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당시 한국 선수단이 입장하던 모습. /뉴스1 DB © News1 박지혜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개회식 입장 순서가 확정됐다.
5일(이하 한국시간)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한국은 7일 오전 4시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전체 93개국 중 22번째로 입장한다.
올림픽 개회식의 선수단 입장은 개최국 언어에 따라 결정된다.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는 예외로 모든 대회에서 가장 먼저 입장한다.
이탈리아어로 'Corea'로 표기되는 한국은 전체 92개국 중 22번째로 입장한다. 한국에 앞서 콜롬비아(Colombia), 한국 다음으로는 크로아티아(Croazia)가 입장한다.
한국은 피겨스케이팅의 차준환, 스피드스케이팅의 박지우가 기수로 선정돼 태극기를 든다.
개최국 이탈리아는 가장 마지막인 92번째로 입장해 피날레를 장식한다.
2030 알프스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프랑스는 차기 개최국 자격으로 이탈리아에 앞선 91번째로 개회식에 나선다.
한편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은 개회식 선수단 퍼레이드에 참여하지 못한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국적 선수들은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제재로 국가를 대표할 수 없고, 중립 자격 선수 신분으로 개인 종목에만 출전할 수 있다.
다만 개회식 참가 자체를 막진 않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들에게도 밀라노와 산악 클러스터 경기장 구역 등에서 행사를 경험할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