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준우승’ 중국축구 한국보다 낫네?…쉬빈 프리미어리그 데뷔 임박했다

스포츠

OSEN,

2026년 2월 06일, 오전 12:33

[OSEN=서정환 기자] U23 아시안컵 준우승을 차지한 중국축구가 빅리거까지 배출했다. 

중국 U23대표팀 준우승 주역 미드필더 쉬빈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과 계약하며 본격적인 유럽 도전에 나섰다. 공격수 왕위둥은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의 제안을 받았지만 끝내 이적을 성사시키지 못했다.

쉬빈은 U-23 아시안컵 일정을 마친 직후 영국으로 건너가 울버햄프턴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 울버햄프턴은 제한된 ‘와일드카드 슬롯’까지 사용하며 그의 영입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 쉬빈은 당분간 울버햄프턴 U-21 팀 소속으로 잉글랜드 U-21 리그에 출전하며 유럽 무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당초 울버햄프턴이 쉬빈을 잉글랜드 리그원(3부) 반슬리로 임대 보내 실전 경험을 쌓게 할 가능성도 거론됐다. 이적시장 마감 전 해당 임대는 성사되지 않았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의 체계적인 환경 속에서 훈련과 경쟁을 병행하며 단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반면 왕위둥의 상황은 훨씬 복잡했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분데스리가 ‘빅클럽’으로 분류되는 한 구단이 왕위둥에게 공식적인 영입 제안을 보냈다. 단순 테스트가 아닌 이적료까지 포함된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러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이 거래는 최종 무산됐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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