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찬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토트넘 홋스퍼의 핵심 수비수 미키 판더펜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판더펜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계약 체결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5일(한국시간)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수비진 개편을 계획 중이며, 토트넘의 수비수 판더펜은 주요 후보군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있다.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강력한 수비 능력을 갖춘 판더펜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훌륭한 현대판 센터백으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의 목표는 수비진 보강이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수비 불안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현재 리그 4위에 올라있지만 여섯 번째로 많은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득점은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다음으로 높을 정도로 파괴력있는 공격력을 보이지만 구멍이 뚫린 수비 때문에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보지 못하고 있다.
그런 맨유에 아주 이상적인 영입 후보가 바로 판더펜이다. 판더펜은 토트넘 이적 후 수비진의 중심으로 자리잡으며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왔다. 특히 빠른 발을 활용해 넓은 공간을 커버할 수 있는 기동력은 토트넘의 공격적인 전술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리그 내에서도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맨유 역시 판더펜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은 쉽게 그를 내주지 않을 전망이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이미 판더펜과의 재계약을 계획하고 있으며, 높은 폭의 연봉 인상과 함께 장기 재계약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그만큼 토트넘은 판더펜을 팀의 가장 중요한 선수로 여기고 있다.
이적의 성사 여부는 역시나 이적료에 달려있다. 현지 여러 매체들은 토트넘이 천문학적인 금액을 부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맨유를 비롯한 여타 빅클럽들의 제안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