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형래 기자] 사이영상 2연패를 달성한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연봉조정 역사상 역대 최고액 금액을 받으며 ‘FA 초대박’을 예고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6일(이하 한국시간) 스쿠발이 디트로이트 구단과의 연봉 조정 심리에서 승리하면서 3200만 달러(470억원)를 받는다고 전했다.
디트로이트 구단은 1900만 달러를 제시했고 스쿠발 측은 3200만 달러를 요구하면서 연봉조정위원회가 열렸고 위원회는 스쿠발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해 1050만 달러 연봉을 받았던 스쿠발은 프리에이전트(FA)를 1년 앞두고 연봉 조정 역사상 최고액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됐다.
2015년 데이빗 프라이스가 1975만 달러를 받으면서 종전 투수 최고액 기록이었는데 스쿠발이 아득히 뛰어넘었다. 아울러 메이저리그 슈퍼스타들인 오타니 쇼헤이, 후안 소토의 연봉 조정 금액까지도 넘어섰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06/202602060815776428_6985254f957cf.jpg)
종전 역대 최고액인 2024년 후안 소토의 3100만 달러였다. 오타니는 2023년 3000만 달러의 금액을 받은 바 있다.
스쿠발은 2024년 31경기 192이닝 18승 4패 평균자책점 2.39, 228탈삼진으로 투수 3관왕(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을 달성하며 생애 첫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25년에도 31경기 195⅓이닝 13승 6패 평균자책점 2.21의 성적으로 2년 연속 사이영상을 달성했다.
올해 오프시즌 트레이드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매물이었지만 디트로이트는 트레이드를 하지 않았다. 대신 스쿠발과 함께 성적을 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최근에는 올해 FA 투수 최대어였던 프람버 발데스와 3년 1억15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막강한 원투펀치를 구축했다.
/jh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