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과 정영석.(사진=AFPBBNews)
4일 스웨덴전(3-10 패배)과 5일 이탈리아전(4-8 패배)에 이어 스위스에도 덜미를 잡힌 김선영·정영석은 전체 10개 팀 중 최하위에 그쳤다.
올림픽 컬링 믹스더블은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체코·에스토니아·영국·이탈리아·노르웨이·스웨덴·스위스·미국 등 10개국이 라운드로빈을 거쳐 상위 4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2엔드까지 2-1로 앞서며 대회 첫 승 가능성을 부풀렸다. 하지만 3엔드에서 대거 4점을 내주며 흔들렸다.
이후 상대와 1점씩을 주고 받으며 3점 차 승부를 이어간 한국은 6엔드에서 파워플레이(후공을 가진 팀이 사전에 배치된 스톤의 위치를 변경해 대량 득점을 노릴 수 있는 권한·경기당 1회 사용 가능)를 신청해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김선영의 마지막 샷이 하우스 안에 멈추지 못해 2득점에 그쳤다.
7엔드에서는 스위스가 파워플레이를 신청했고 한국은 수비에 집중해 2실점으로 막았다.
5-8 상황에서 한국은 마지막 8엔드에서 역전을 노렸지만 끝내 점수를 얻지 못했고 라운드로빈 3연패를 당했다.
한국은 6일 오후 2시 35분에 영국과 라운드로빈 4번째 경기를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