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샬럿 호네츠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구단 역사에 남을 연승을 달렸다.
6일(한국시간) 샬럿이 휴스턴 로케츠를 109-99로 꺾고 8연승을 기록했다. 이번 8연승은 샬럿 구단 역사상 1998-99시즌 9연승 이후 가장 긴 연승이다. 루키 콘 크뉘펠은 24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라멜로 볼은 20점을 보탰다. 마일스 브리지스는 18점을 기록했고, 브랜든 밀러는 11점을 추가했다. 밀러는 1쿼터에 파울 3개를 기록해 2쿼터 전체를 결장했지만, 이후 복귀해 득점을 보탰다.
샬럿은 3쿼터 종료 시점에 16점 차 리드를 잡았다. 4쿼터 시작과 함께 밀러가 연속 5점을 올리며 경기 종료 약 11분을 남기고 점수 차는 96-75까지 벌어졌다. 이후 사이온 제임스의 3점슛이 포함된 5-0런으로 종료 약 8분 전 스코어는 103-81이 됐고, 휴스턴의 이메 우도카 감독은 주전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였다.
휴스턴은 전날 밤 제일런 브라운이 결장한 보스턴 셀틱스에 114-93으로 패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큰 점수 차 패배를 당했다. 서부 콘퍼런스 4위로 경기에 나선 휴스턴에서는 케빈 듀란트가 31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가 17점을 올렸다. 반면 평균 21.2점을 기록 중이던 알파렌 센군은 야투 11개 중 3개 성공에 그치며 7점에 머물렀다.
샬럿은 3쿼터 종료 약 4분을 남기고 듀랜트의 득점으로 7점 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제임스와 볼이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키며 83-70으로 다시 달아났다. 샬럿은 3쿼터 막판 연속 4득점을 더하며 91-75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갔다.
한편 코비 화이트는 지난 5일 시카고 불스에서 트레이드된 뒤 팀에 합류했지만, 종아리 부상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화이트는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샬럿 호네츠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