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전승, 나도 전부 무실점"...'돌직구 클로저' 조병현, 첫 WBC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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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06일, 오후 09:40

[OSEN=조은정 기자] 한국 야구 대표팀 조병현. /cej@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SSG 랜더스 마무리 투수 조병현이 WBC 대표팀 승선의 소감을 전했다. 

KBO는 6일 WBC에 나서게 될 3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투수 15명, 야수 15명의 명단이 공개됐고, SSG는 최고령 홀드왕 노경은(41)과 영건 클로저 조병현(23)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조병현은 지난해 69경기 등판해 5승 4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1.60의 성적으로 리그 특급 마무리 투수로 떠올랐다. 블론세이브는 2차례 밖에 되지 않았다. 묵직한 패스트볼과 포크볼을 바탕으로 단숨에 리그 최정상급 마무리 투수 반열에 올랐고 대표팀까지 승선했다. [OSEN=인천, 최규한 기자]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SSG는 김건우, 삼성은 헤르손 가라비토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9회초 마운드에 오른 SSG 투수 조병현이 투구를 앞두고 손에 묻은 로진을 불고 있다. 2025.10.11 / dreamer@osen.co.kr

조병현은 2023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대표팀에 대체선수로 발탁됐고 2024년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WBSC 프리미어12, 2025년 K-BASEBALL SERIESE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차곡차곡 태극마크의 경험을 쌓아가고 있었다.

사이판 1차 캠프에도 합류했던 조병현은 현재 30구, 40구, 50구 순으로 투구 수를 늘려가는 단계별 빌드업을 통해 페이스를 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조병현은 구단을 통해 “가장 큰 대회인 WBC에 국가대표로 나가게 되어 너무 기쁘다. 나라를 대표하는 만큼 정말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준비 잘해서 좋은 성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OSEN=고척, 조은정 기자]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과 체코 야구 대표팀의 경기가 열렸다.한국은 8일과 9일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 대표팀과의 2경기를 시작으로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 2경기를 치른다. 9회초 한국 조병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5.11.08 /cej@osen.co.kr

그러면서 “현재 몸 상태는 너무 좋다. 작년에 비해 시즌을 조금 더 빨리 시작하는 셈이라, 3월 초 대회에 맞춰 스피드가 올라올 수 있도록 최대한 몸을 잘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일본과의 평가전에서는 1이닝 3볼넷 2실점을 기록했는데, “지난 평가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드렸다. 그 이후 체력적인 부분을 보충했고, 지금은 준비가 됐다. 잘 만든 몸으로 지난 시즌 좋았던 모습들을 마운드에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만회할 각오를 다졌다.

대회 준비에 대해서 “WBC 공인구에 맞춰서 계속 연습하고 있어 적응에는 문제없다. 잘 준비하고 있다. ABS가 없는 부분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내 공을 잘 던지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OSEN=고척, 조은정 기자]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체코 대표팀과 평가전에서 승리했다. 한국 대표팀은 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체코와 평가전에서 철벽 마운드를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 영건 마운드는 탈삼진 17개를 잡아내며 3피안타 완봉승을 합작했다. 한국 조병현, 조형우가 승리를 기뻐하고 있다. 2025.11.08 /cej@osen.co.kr

최고령 선배 노경은과 함께하는 것에 대해 그는  같은 팀 선배님이랑 같이 나가서 너무 좋고 의지가 많이 된다. 팀에서 그랬듯이 선배님 뒤를 잘 막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예선은 무조건 전승을 하고 싶다. 최대한 모든 경기 다 이겨서 본선으로 가고 싶다. 내가 나가는 경기는 모두 무실점으로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OSEN=인천, 최규한 기자]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차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SSG는 김건우, 삼성은 헤르손 가라비토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9회초 1사 2루 상황 삼성 강민호에게 동점 1타점 적시타를 내준 SSG 투수 조병현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5.10.11 / dreamer@osen.co.kr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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