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이은혜와 박규현 등 12명이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했다.
이은혜(대한항공)와 박규현(미래에셋증권)이 탁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여자부와 남자부 1위를 차지,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은혜는 6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마무리된 2026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풀리그 결과 12승2패를 기록, 여자부 전체 1위로 대한체육회 인정 국가대표에 선정됐다.
여자부는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와 100위 이내 유스 선수를 우선 발탁하는 규정에 따라 10명 중 5명(12위 신유빈, 16위 삼성생명, 28위 김나영, 75위 박가현, 78위 유예린)은 이미 태극마크를 단 상태였다.
남은 다섯 자리 주인공을 이번 선발전을 통해 결정했는데, 이은혜가 1위에 올랐다.
전날 9전 전승을 달렸던 이은혜는 이날 3승2패를 기록, 12승2패로 1위를 확정했다.
뒤를 이어 이시온(무소속), 유시우(화성도시공사), 이다은(한국마사회)이 2·3·4·5위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기존 대표팀 주축들이 대거 포함된 가운데 지난해 프로리그에서 스타로 떠오른 유시우와 이다은의 합류가 눈에 띈다.
남자부도 같은 규정에 따라 3명(15위 안재현, 18위 장우진, 22위 오준성)이 태극마크를 예약한 가운데 이날 남은 7자리의 주인을 정했다.
박규현(미래에셋증권)이 11승3패의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임종훈(한국거래소), 박강현(미래에셋증권), 조대성(화성도시공사), 임유노(국군체육부대), 강동수(삼성생명), 김장원(국군체육부대)이 선발됐다.
남자부 역시 박규현과 임종훈 등 기존 강자들이 이변 없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편 대한탁구협회는 올해도 '대한체육회 운영' 대표팀과 별개로 '협회 운영' 대표팀을 둔다.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 등 국제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노리는 대한체육회 운영 대표팀과 달리 협회 운영 대표팀은 차세대 육성에 중점을 둔다.
협회 운영 대표팀은 이번 선발전서 대한체육회 운영 대표팀에 뽑히지 못한 선수 중 상위 4명과 주니어(U19)와 카데트(U15) 선수로 꾸려졌다.
tree@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