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찬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핵심 공격수 제로드 보웬의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 팬캐스트'는 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보웬을 노리고 있는 여러 클럽들 중 가장 앞서 있는 클럽이다. 공격진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는 토트넘은 웨스트햄에서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보웬의 상황을 기회로 여기며 움직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공격력을 자랑하는 공격수 중 하나다. 2020년 헐 시티를 떠나 웨스트햄의 유니폼을 입은 보웬은 현재까지 통산 264경기를 뛰며 82골 5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한 득점력을 보여주며 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다.
공격에서의 고민이 깊은 토트넘엔 성사만 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영입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팀의 상징이자 레전드 손흥민이 떠난 토트넘은 사비 시몬스, 모하메드 쿠두스 등을 영입하며 보강에 나섰으나 손흥민의 빈 자리를 대체하는 데 실패했다. 히샬리송이나 랑달 콜로 무아니, 브레넌 존슨 등 기존 자원들도 부상과 이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미 검증된 보웬의 영입은 공격진 보강의 강력한 핵심이 될 수 있다.
매체에 따르면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보웬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이 가장 선두에서 영입전을 이끌고 있다. 특히나 이미 구단 관계자들이 보웬의 에이전트와 접촉까지 했다는 소식도 확인되고 있을 정도로 벌써부터 꽤나 적극적으로 물밑 작업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웨스트햄은 핵심 자원을 지키기 위해 더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라며 "이는 보웬 영입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 것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더 큰 금액을 제안하려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어오고 있어 협상이 어떻게 전개될 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진=Live Score, 연합뉴스, 보웬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