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골프 이적' 안병훈, 개막전 3R 공동 10위…선두와 4타 차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07일, 오전 07:46


LIV(리브) 골프로 전격 이적한 안병훈(35)이 시즌 개막전 3라운드에서 공동 10위를 유지했다.

안병훈은 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리야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2026 LIV 골프 리야드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몰아쳐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와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나란히 16언더파 200타를 친 공동 선두 피터 유라인(미국), 엘비스 스마일리(호주)와 격차는 4타다.

안병훈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했지만,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그는 LIV 골프 데뷔전에서 톱10 진입은 물론 우승 경쟁까지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안병훈과 함께 코리안 골프 클럽(GC)에 속한 송영한은 6타를 줄여 8언더파 208타로 공동 25위에 올랐다. 대니 리(뉴질랜드)는 공동 36위(6언더파 210타), 김민규는 공동 47위(3언더파 213타)에 자리했다.

테일러 구치(미국)가 공동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에 이름을 올렸고, 욘 람(스페인)은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2022년 출범한 LIV 골프는 올해부터 기존 3라운드 54홀에서 4라운드 72홀로 대회 방식을 개편했다. 또한 올해 대회부터는 상위 10명이 세계 랭킹 포인트를 받을 수 있지만, PGA 투어와 비교해 포인트는 적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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