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다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07/202602071623773395_69876ac14b80d.jpg)
[OSEN=홍지수 기자] 한국 대표팀이 동계 올림픽에서 고전하고 있다.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하는 중이다.
한국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이의진(부산광역시체육회)과 한다솜(경기도청)은 7일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10km+10km 스키애슬론에서 모두 완주에 실패했다.
이의진은 54위, 한다솜은 65위에 머물렀다. 두 선수 모두 목표로 삼았던 50위권 진입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격차를 체감해야 했다.
전반 10km 클래식, 후반 10km 프리로 진행되며, 선두 그룹에 한 바퀴 이상 뒤처질 경우 경기에서 제외된다. 한다솜은 11.8km 지점을 지난 뒤 선두에게 따라잡히며 레이스를 마쳤고, 이의진 역시 13.3km를 통과한 뒤 같은 이유로 중도 탈락했다.
금메달은 스웨덴의 프리다 칼손이 차지했다. 칼손은 53분45초2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은메달 역시 스웨덴의 에바 안데르손(54분36초2)에게 돌아갔고, 동메달은 노르웨이의 하이디 벵(55분11초9)이 목에 걸었다.
![[사진] 한국 컬링 김선영과 정영석.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07/202602071623773395_69876ac521a85.jpg)
또 이날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 조별리그에서도 한국은 고개를 숙였다.
컬링 믹스 더블 김선영(강릉시청)-정영석(강원도청) 조가 첫 승 도전에 실패했다. 김선영-정영석 조는 세션 8 체코와 맞대결서 4-9로 패배했다.
4연패 한국은 5연패에 빠졌다. 반면 체코는 4연패 후 첫 승에 성공했다. 한국은 스웨덴(3-10), 이탈리아(4-8), 스위스(5-8), 영국(5-8)에 잇따라 패했다. 한국이 결국 체코에 패해 5패로 최하위로 밀려났다.
경기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한국의 선공이었는데, 1엔드에서 2실점을 한 한국은 2엔드에서 1점을 가져왔고 3엔드 1점 스틸에 성공하며 2-2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4엔드와 5엔드에서 2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6엔드 2점을 챙기며 따라잡는 듯했으나 7엔드 3실점을 했다. 5점 차로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8엔드에 임한 한국은 체코에 더블 테이크아웃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사진] 김선영.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07/202602071623773395_69876ac5d2aa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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