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봅슬레이 대표팀 숙소에 강도…수천 달러 상당 도난[올림픽]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08일, 오전 06:15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참가한 이스라엘 봅슬레이 대표팀 숙소에 강도가 침입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AP통신은 8일(한국시간) "이스라엘 봅슬레이 대표팀이 사용하는 아파트에 강도가 들어 여권과 수천 달러 상당의 물품이 도난 당했다"고 보도했다.
절도 사건은 이스라엘 선수들이 훈련 숙소로 사용하는 코르티나담페초 지역의 아파트에서 발생했다.
대표팀 일부 선수들이 아직 이탈리아에 도착하지 않아 다음 주까지 해당 숙소에 머물 예정이었다.
이스라엘 봅슬레이팀 드라이버인 AJ 에델만은 SNS를 통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우리 팀 훈련은계속됐다"고 밝혔다.
이어 "여행 가방, 신발, 장비, 여권까지 도난당했지만 선수들은 곧바로 훈련에 복귀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다.진정한 이스라엘 정신을 보여주는 팀"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올림픽 위원회는 이번 사건에 대해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이스라엘은 이번 동계 올림픽을 통해 봅슬레이 종목에 처음으로 도한다. 영국이 이번 대회에 배정된 두 장의 출전권 중 한 장을 포기하면서 이스라엘이 출전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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