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인천공항, 최규한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2일 오후 2026 시즌을 준비하기 위해 2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LG는 오는 25일부터 2월 22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른다. 이후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 LG 홍창기가 박해민과 함께 출국 전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6.01.22 / dreamer@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08/202602080306775311_69878116c175c.jpg)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출루머신 홍창기가 출루왕 타이틀 탈환을 목표로 잡았다.
지난해 무릎 수술을 받아 3개월 재활 공백으로 51경기 출장에 그쳤던 홍창기는 올해는 부상없이 풀타임 시즌을 치르며 출루왕 1위를 개인적인 목표로 언급했다. 물론 한국시리즈 2연패가 첫 번째다.
홍창기가 부상으로 출루율 부문에서 이름이 빠진 사이, 지난해 안현민(KT)이라는 괴물타자가 등장했다. 장타력도 좋은데, 출루 능력도 뛰어나 출루율 1위를 차지했다.
안현민은 타율 3할3푼4리 22홈런 80타점, 출루율 .448, 장타율 .570, OPS 1.018을 기록했다. 삼진은 72개, 볼넷은 75개로 더 많았다. 볼을 골라내는 선구안도 뛰어나다. 이강철 감독은 “유인구를 잘 참는다”고 칭찬했다.
지난 1월 WBC 대표팀의 사이판 캠프에 홍창기는 안현민과 함께 참가했다. 홍창기는 “사이판 캠프에서 얘기는 많이는 못 했고 조금 해봤다. 뒤에서 연습하는 거나 훈련하는 거 많이 봤는데, 좋은 타자고, 올해는 내가 이제 도전자니까, (출루왕 경쟁) 잘 준비하면 재미있는 시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건강한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창기는 2021년, 2023년, 2024년 출루율 1위를 차지했다. 통산 출루율이 .428이다. 출루왕 1위에 오를 때는 3차례 모두 .444 이상을 찍었다.
홍창기는 스프링캠프에서 진행된 엘튜브 인터뷰에서 ‘올 시즌 이루고 싶은 목표 3가지’로 우승, 출루율 1등 다시 하기, 부상없이 1년 치르기를 꼽았다.
그는 “생각나는 대로 말했는데, 순위를 매기자면 우승이 1번이고, 안 다치는 것이 2번, 출루율이 3번이다. 출루율은… 우승을 하면 출루율 1등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못할 수도 있는 거고, 그것은 안 아파야 할 수 있는 거니까 순위는 그렇게 하겠다”고 설명했다.
홍창기는 지난 6일 발표된 WBC 최종 엔트리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국가대표로 출전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시즌 준비에는 잘 된 일인지도 모른다. 지난해 부상 공백이 있었기에, 오롯이 시즌 준비에만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OSEN=잠실, 조은정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러브기빙 페스티벌 with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8년 ‘LG 트윈스 러브페스티벌’로 야구 꿈나무들을 위한 후원행사로 시작해, 2017년부터 ‘러브기빙데이’로 이름을 바꿔 팬과 선수단이 함께하는 자선행사다. 팀 관우 홍창기가 출루하고 있다. 2025.11.22 /cej@osen.co.kr](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08/202602080306775311_698781176ecb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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