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 어깨 통증→최재훈 손가락 골절…한화 배터리 연속 악재, 벌써 걱정이 쌓인다

스포츠

OSEN,

2026년 2월 09일, 오전 12:20

[OSEN=잠실, 조은정 기자]2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두산은 잭로그,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로 내세웠다.6회말 이닝을 마친 한화 문동주가 양의지 헛스윙 삼진 때 배트에 포수 마스크를 맞은 최재훈을 걱정하고 있다. 2025.07.22 /cej@osen.co.kr

[OSEN=조형래 기자] 악재가 연달아 겹쳤다. 벌써 걱정이 쌓이는 한화 이글스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호주 멜버른 1차 스프링캠프 중반으로 접어드는 시점, 핵심 선발 투수와 주전 포수가 부상으로 쓰러지는 악재와 연달아 마주했다.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야 하는 문동주가 어깨 통증에 시달리며 한국으로 일시 귀국해 병원 검진까지 받고 왔다. 주전 포수 최재훈은 8일 수비 훈련 과정에서 오른손 4번째 손가락을 다쳤다. 결국 현지에서 엑스레이 촬영 결과 골절 진단을 받았고 3~4주 재활 소견을 받았다. 

문동주는 다행히도 어깨 염증으로 판명이 났다. 지난 6일 일시 귀국한 문동주는 염증 때문에 통증이 발생하고 있고 염증 관리와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얻었다. 1월 말부터 이어진 어깨 통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서 제외됐다.[OSEN=대전, 지형준 기자] 31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문동주를, LG는 톨허스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1사 1루에서 한화 최재훈이 LG 문보경 타석에 문동주가 볼넷을 허용하자 마운드에 올라 격려하고 있다. 2025.10.31 /jpnews@osen.co.kr

최재훈도 WBC 최종 엔트리에 포함됐지만, 현 시점에서는 대회 참가가 힘들어졌다. 대회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이기에 최재훈은 태극마크를 반납해야 할 위기가 됐다.

두 선수의 제외는 WBC 대표팀은 물론 한화에도 악재다. 한화의 핵심 역할을 해야 하는 선수들인데 시즌 초반을 걱정해야 할 상황이 됐다. 문동주의 어깨 통증은 쉬면 나아진다고 하지만 조심스럽게 관리를 해야 한다. 2024시즌에도 어깨 통증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해야 했던 과거가 있다. 지금의 통증을 완벽하게 다스리지 못하면 부상이 장기화 될 수 있다.

투수들을 아우르는 포수의 역할상, 최재훈의 공백이 어쩌면 더 뼈저리게 느껴질 수 있다. 소견대로면 정규시즌 개막전까지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 그러나 팀의 운명을 책임져야 하는 윌켈 에르난데스, 오웬 화이트 외국인 원투펀치, 아시아쿼터 왕옌청의 공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현저히 줄어든다. 주전 포수의 부재 속에서 투수진이 제대로 된 방향성을 잡고 나아갈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한다.

걱정이 쌓일 수밖에 없는 소식만 들려오는 한화다. WBC에 참가하지 않고 정규시즌에 맞춰서 준비를 한다는 게 어쩌면 다행일 수도 있다. 하지만 감각을 찾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도 감안할 때 걱정이 쌓일 수밖에 없다. [OSEN=고척, 박준형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부상에서 돌아온 문동주의 데뷔 첫 10승 호투에 힘입어 4연승을 달렸다. 고척 원정에서 8전 전승 행진까지 이어갔다.한화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를 3-1로 승리했다. 경기종료 후 데뷔 첫 10승 달성한 한화 문동주가 최재훈 포수의 축하를 받고 있다. .  2025.08.27 / soul1014@osen.co.kr/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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