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금윤호 기자) 2026시즌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K리그2 천안시티FC가 목표와 각오를 밝혔다.
박진섭 감독은 1차 전지훈련의 고강도 훈련에 대해 “작년보다 강해진 훈련 강도에 선수들이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정신적인 부분도 고려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힘든 과정을 견뎌내는 정신력이 경기장 안의 어려운 상황에서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작년 홈 승률이 좋지 않았던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올해는 홈 팬들 앞에서 조금 더 즐겁고 이길 수 있는 축구를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선수단은 각자의 위치에서 시즌에 임하는 구체적인 목표를 전했다.
주장 고태원은 “10년 만의 첫 이적인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임하고 있다. 천안의 젊고 다이나믹한 팀 컬러가 내 스타일과 잘 맞는다 생각하며, 5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새로 천안에 합류한 라마스는 “한국 생활 5년 차로서 누구보다 만족하며 잘 지내고 있다. 팀에 늦게 합류한 만큼 빠른 적응을 위해 노력 중이며, 감독님의 신뢰에 경기장에서 골과 어시스트로 보답해 팀의 우승과 순위 상승을 돕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진섭 감독의 기대를 받는 U-22 자원인 어은결은 “가장 큰 목표는 데뷔전을 잘 치르는 것이다. 항상 팀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감독님이 요구하시는 전술에 가장 적합한 선수가 되어 경기장에서 장점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은 이번 2차 전지훈련을 통해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상대에 따른 플랜을 유연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선수단은 22일까지 남해에서 최종 담금질을 마친 뒤 오는 3월 1일 용인 원정과 3월 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홈 개막전 승리를 위해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천안시티F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