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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이번 시즌 후 결별이 확정적인 카세미루(34)의 자리를 메울 자원을 찾았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9일(한국시간) 맨유가 이번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와 함께 올드 트래포드를 떠나기로 한 카세미루의 대체자로 산드로 토날리(26,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맨유는 카세미루의 이별을 통해 중원의 세대교체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특히 수비형 미드필더인 토날리를 그 중심축으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상황에 따라 토날리 외에 추가적인 미드필더 영입 가능성도 열어둔 상태라고.
지난 2023년 뉴캐슬에 합류한 토날리는 현재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 체제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자원이다. 침착한 경기 운영과 리더십은 물론, 수비적인 규율과 템포 조절 능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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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습을 꾸준하게 지켜 본 맨유는 토날리가 카세미루 이후를 준비 중인 구단의 중원에 적임자로 보고 있다. 이탈리아(브레시아 칼초, AC 밀란)는 물론 프리미어리그 무대서도 적응에 성공한 토날리는 뉴캐슬에서 총 94경기 동안 7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단 뉴캐슬은 당연히 '판매 불가' 입장이다. 하우 감독은 토날리를 중심으로 팀을 재건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하지만 변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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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날리 측은 차기 행보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꼽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뉴캐슬이 4위권 진입에 실패할 경우, 맨유에게 기회가 열릴 수 있다. 뉴캐슬은 리그 12위(승점 33)에 머물고 있다.
이적료 역시 관건이다. 뉴캐슬은 2028년 여름까지 계약 기간이 충분한 토날리를 쉽게 내줄 생각이 없다. 뉴캐슬은 토날리의 가치와 나이를 고려해 최소 1억 파운드(약 1988억 원) 이상의 거액을 요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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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날리를 노리는 팀들도 많다. 겨울 이적시장 막판 아스날이 토날리에게 접근한 바 있다. 과연 맨유가 토날리를 성공적으로 영입해 카세미루의 자리를 메울 수 있을지 궁금하다. /letmeou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