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민경훈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09/202602091754770670_6989a3a05d8cf.jpg)
[OSEN=손찬익 기자] “멀게만 느껴지던 은퇴라는 단어가 어느덧 제게도 다가왔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사이드암 심창민이 SNS를 통해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
심창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멀게만 느껴지던 은퇴라는 단어가 어느덧 제게도 다가왔다. 훌륭한 감독님과 코치님들 덕분에 성장할 수 있었고 좋은 선후배님들과 함께하며 많은 경험 속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는 “야구 선수 심창민으로서의 시간은 제 삶의 값진 경험으로 간직하고 앞으로 어떤 자리에서 어떤 모습으로든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겠다.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응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OSEN=대구, 김성락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09/202602091754770670_6989a3a11a889.jpg)
심창민은 삼성에서 2012년 1군에 데뷔해 37경기 2승 2패 1세이브 5홀드 평균자책점 1.83을 기록했다. 이후 꾸준하게 필승조로 활약했고, 2016년 소방수 중책을 맡아 2승 6패 25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2.97를 기록했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6년 연속 50경기 이상 등판하며 리그 정상급 불펜으로 활약했다. 국가대표로도 발탁돼 국제대회도 출전했다.
그러나 군 제대 후 2020년에 23경기 2승 2패 3홀드 평균자책점 7.52로 부진했다. 2021년 59경기서 3승 2패 16홀드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했다.
![[OSEN=경산, 김성락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09/202602091754770670_6989a3a1a7f60.jpg)
2021년 12월, 삼성은 NC와 2대1 트레이드로 심창민과 포수 김응민을 보내고, 포수 김태군을 데려왔다. NC 이적 후 심창민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2022년 11경기(6⅓이닝)1승 2패 평균자책점 14.21로 부진했다. 부상까지 겹쳤다. 2023년 5경기(3⅓이닝) 1승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1군에서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했다. 시즌 후 방출됐고, LG가 손을 내밀어 새로운 기회를 받았으나 지난해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방출됐다. 심창민은 최근 지방 모 구단의 입단 테스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창민의 1군 통산 성적은 485경기 31승29패 51세이브 80홀드 평균자책점 4.22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09/202602091754770670_6989a3a250e9f.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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