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프렌들리 클럽' 패치 부착 이랜드, 2026시즌 유니폼 공개

스포츠

이데일리,

2026년 2월 10일, 오후 04:11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새 시즌에 입고 뛸 유니폼을 공개했다.

사진=서울 이랜드
이랜드는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함께한 2026시즌 유니폼 ‘그레이디언트 오브 모션’(GRADIENT OF MOTION·움직임의 흐름)을 9일 발표했다.

창단 이래 12년 연속 뉴발란스와 협업해 온 이랜드는 지난 시즌에는 2년 연속 역대 최다 유니폼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전년 대비 판매 수익은 26% 증가했다.

이랜드에 따르면 올 시즌 유니폼은 뉴발란스 전담 디자이너가 콘셉트 기획부터 디자인 전반까지 직접 총괄했다. 콘셉트 ‘그레이디언트 오브 모션’은 선수들의 끊임없는 플레이와 팬들의 응원이 하나로 연결돼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낸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유니폼 전면에는 뉴발란스 퍼포먼스 러닝화 디자인에서 착안한 삼각형 패턴 그래픽을 적용했다.

뒷면 목둘레선에는 ‘팬 프렌들리 클럽’ 패치를 부착한 것도 눈에 띈다. 이랜드는 지난해 팬 프렌들리 클럽상 3관왕을 달성하며 K리그2 최다 수상 기록을 늘렸다. 등번호에는 연속된 숫자 ‘12’ 패턴을 적용해 12번째 선수인 팬과 함께 달린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외에도 이랜드는 구단 최초로 개발한 입체 엠블럼 배지를 적용하고 고기능 직조 소재를 통해 경량감과 통기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디자인을 총괄한 뉴발란스 관계자는 “이랜드의 2026 유니폼은 ‘움직임’을 디자인의 출발점으로 삼았다”며 “선수 개개인의 에너지가 연결돼 하나의 팀으로 확장되는 순간을 시각화한 유니폼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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