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타고 간다!' 여자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명단 발표...지소연-케이시 등 신구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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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11일, 오전 12:45

(MHN 금윤호 기자)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지원 요구에 대한축구협회(KFA)가 화답했다.

축구협회는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이 참가 예정인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참가 명단을 10일 공식 발표했다.

공개된 26인 명단에는 지소연과 김혜리(이상 수원FC 위민)와 장슬기(경주 한수원) 등 주축 선수들이 포함됐다.

2025 WK리그 도움왕 최유정(화천KSPO), 신인왕 우서빈(서울시청)을 비롯해 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된 이민화(화천KSPO), 김민지(서울시청) 등 최근 국내 무대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해외파로는 정민영, 추효주(이상 오타와 래피드), 강채림(몬트리올 로즈),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 신나영(브루클린), 김신지(레인저WFC),  박수정(AC밀란), 전유경(몰데FK) 등 8명이 발탁됐다.

여자 대표팀 평균 연령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월드컵 당시 28.9에서 이번 명단 기준 26.4세로 낮아졌다. 지난해 7월 치른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20년 만에 우승한 것 또한 신구 조합을 이뤄 거둔 성과다.

대표팀은 오는 15일 코리아풋볼파크에 소집돼 훈련을 진행한 뒤 19일 아시안컵 개최지 호주로 출국한다. 조별리그 A조에 속한 한국은 3월 2일 이란과 대회 첫 경기를 치르고 5일 필리핀, 8일 호주와 맞붙는다.

한편 축구협회는 올해부터 FIFA 월드컵 본선과 함께 AFC 공식 대회 본선, 아시안게임, 올림픽 본선 등 일정 시간 이상 장거리 항공 이동 시 선수단에게 비즈니스석을 지원한다.

 

사진=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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