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기록이 희망 됐다…홈런·세이브로 모은 2200만원 진주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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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11일, 오후 04:09

NC 다이노스 제공

[OSEN=손찬익 기자] 기록이 곧 나눔이 됐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시즌 성과를 지역사회에 희망으로 되돌려줬다.

NC는 11일 진주시청에서 NH농협은행, 진주시와 함께 2025시즌 팀 기록과 연계해 조성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권동현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가 참석해 지역 상생의 뜻을 모았다.

이번 기부금은 선수단의 경기 기록과 연계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창원NC파크 ‘NH농협은행 홈런존’에서 나온 홈런 9개(180만 원)와 팀 세이브 39개(1950만 원)를 통해 적립된 2130만 원에 추가 70만 원을 더해 총 2200만 원이 조성됐다.

기부금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을 통해 진주시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과 NC 다이노스에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에 따스한 나눔 문화가 온전히 스며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동현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사랑받는 스포츠 구단인 NC 다이노스와 함께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더욱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진만 대표 역시 “선수단이 현장에서 만들어낸 기록이 후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으로 이어져 뜻깊다. 앞으로도 D-NATION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NC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D-NATION(디네이션)’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 창단 이후 이어온 지역 사회공헌 활동은 2022년 ‘D-NATION’ 브랜드 정립을 기점으로 체계화됐다. ‘동행·나눔·미래’를 키워드로 홍보 및 활동 지원, 물품 나눔, 환경·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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