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금윤호 기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가 두 경기 연속 그라운드에 모습을 비추지 못한 가운데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컵 대회 준결승전에 올랐다.
뮌헨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대회) 8강전에서 라이츠치히를 2-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올 시즌 포칼 준결승 진출 팀은 뮌헨과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 프라이부르크로 좁혀졌다.
이날 뮌헨은 해리 케인을 비롯해 루이스 디아스, 세르쥬 나브리, 마이클 올리세,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요주아 키미히, 알폰소 데이비스, 조나단 타, 다요 우파메카노, 요시프 스타니시치,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선발 출전했다.
지난 주말 분데스리가 호펜하임전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김민재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뮌헨은 가용할 수 있는 최상의 조합으로 나섰지만 라이프치히가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시작 4분 만에 라이프치히가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가 골을 넣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뮌헨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전반에는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 홈팀 뮌헨이 골문을 열었다. 후반 19분 페널티킥을 케인이 침착하게 성공시켜 1-0으로 앞서갔다.
기세가 오른 뮌헨은 3분 뒤인 후반 22분 마이클 올리세의 패스를 받은 디아스가 추가골을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이후 뮌헨의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콘라드 라이머, 자말 무시알라, 레온 고레츠카, 이토 히로키 등을 교체 투입시키며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하며 승리를 지켜냈다. 김민재는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사진=스포르트1, AFP, 로이터/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