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 없이 더 단단했다... 히트, 펠리컨스 추격 잠재운 3쿼터 승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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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12일, 오후 03:00

뱀 아데바요
뱀 아데바요

(MHN 조건웅 기자) 뱀 아데바요의 더블더블 활약을 앞세운 마이애미 히트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제압했다.

12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23-111로 꺾었다. 아데바요는 27점 14리바운드 4블록을 기록했다. 제이미 자케즈 주니어는 23점, 웨어는 16점 12리바운드, 폰테키오는 15점을 보탰다. 동부 콘퍼런스 8위인 히트는 시즌 전적을 29승 27패로 끌어올렸다. 뉴올리언스를 상대로 최근 12경기에서 11승을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타일러 히로, 노먼 파월, 펠레 라르손, 앤드류 위긴스가 결장한 가운데 9명만으로 경기를 치렀다. 히로는 15경기 연속 결장했다.

전반은 접전이었다. 마이애미가 58-55로 근소하게 앞선 채 마쳤고, 아데바요는 전반에만 15점을 기록했다. 승부는 3쿼터에 갈렸다. 3쿼터 종료 2분 46초를 남기고 켈렐 웨어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23-10 러닝을 마무리했고, 점수는 92-76까지 벌어졌다. 이 구간에서 히트는 카스파라스 야쿠치오니스, 시모네 폰테키오, 마이런 가드너, 웨어가 각각 3점슛 한 개씩을 성공시키며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해당 장면에서 야쿠치오니스는 사이드라인 근처에서 3점슛을 시도하다 트레이 머피 3세의 발을 밟고 착지했다. 머피는 플래그런트 파울을 받았고, 야쿠치오니스는 자유투 3개를 모두 성공시켰다. 머피는 3쿼터 막판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코트를 떠났다.

마이애미는 4쿼터 6분 19초를 남기고 112-95, 17점 차까지 달아났다. 뉴올리언스는 자이언 윌리엄슨의 팁인으로 115-111까지 추격했지만, 경기 종료 54초 전 폰테키오가 왼쪽 코너에서 3점슛을 성공시켜 118-111로 다시 격차를 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뉴올리언스에서는 윌리엄슨이 26점을 올렸다. 윌리엄슨은 개인 최다인 30경기 연속 출전과 함께 올 시즌 56경기 중 40경기에 나섰다. 트레이 머피 3세는 19점을 기록했고, 펠리컨스는 15승 41패로 2연승이 중단됐다.

 

사진=마이애미 히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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