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 분전에도 승자는 레너드... 휴스턴을 침묵시킨 마지막 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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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12일, 오후 03:55

카와이 레너드
카와이 레너드

(MHN 조건웅 기자) 카와이 레너드가 종료 직전 3점 플레이를 완성하며 LA 클리퍼스를 승리로 이끌었다.

12일(한국시간) LA 클리퍼스가 휴스턴 로케츠를 105-102로 꺾었다. 레너드는 27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4쿼터에만 19점을 몰아넣었다. 20점 이상 경기 연속 기록은 개인 최다인 33경기로 늘어났다. 휴스턴에서는 듀란트가 21점, 리드 셰퍼드가 17점을 기록했다.

경기 초반과 중반은 휴스턴의 흐름이었다. 3쿼터 막판 휴스턴은 13점 차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클리퍼스는 12-0 런을 펼치며 4쿼터 초반 76-75까지 추격했다.

이후 휴스턴이 5점 차로 다시 앞서자, 클리퍼스는 카와이 레너드의 9점을 포함한 12연속 득점으로 약 8분을 남기고 87-80으로 역전했다. 하지만 휴스턴도 곧바로 반격했다. 케빈 듀란트의 7점을 앞세운 13-4 런으로 종료 4분 30초 전 93-91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경기 막판 클리퍼스는 자유투 5개를 연속 성공시키며 종료 2분 30초를 남기고 98-95로 재역전했다. 듀란트가 코너 3점슛을 성공시켜 동점을 만들었지만, 레너드가 자유투 2개를 넣어 다시 앞섰다. 이어 존 콜린스의 덩크로 종료 약 1분 30초 전 102-98을 만들었다.

리드 셰퍼드
리드 셰퍼드

휴스턴은 추격을 이어갔다. 듀란트가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켰고, 알파렌 센군의 레이업으로 종료 43초 전 102-101, 1점 차까지 좁혔다. 이후 레너드의 3점슛이 빗나가고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가 리바운드를 잡아 휴스턴이 공격권을 얻었다. 센군은 종료 7.2초 전 자유투 2개 중 1개를 성공시켜 102-102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공격에서 레너드는 리바운드를 잡은 뒤 타임아웃 이후 공격을 전개했다. 파울을 당한 상태에서 페이드어웨이 점퍼를 성공시키며 추가 자유투까지 넣어 105-102를 완성했다. 휴스턴은 마지막 기회에서 타리 이슨이 동점 3점슛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사진=카와이 레너드 SNS, 휴스턴 로케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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