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조건웅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폭발적인 외곽슛을 앞세워 피닉스 선스를 대파했다.
12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피닉스 선스를 136-109로 꺾었다. 썬더는 42승 13패로 NBA 전체 1위를 유지했고, 피닉스는 32승 23패로 올스타 브레이크에 돌입했다.
제일런 윌리엄스는 야투 12개 중 11개를 성공시키며 28점 5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아이재아 조는 3점슛 8개 중 6개를 포함해 21점을 올렸다. 켄리치 윌리엄스는 15점, 쳇 홈그렌은 13점을 보탰다. 썬더는 이날 야투 성공률 58.4%를 기록했고, 벤치 득점으로만 74점을 올렸다. 최근 6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양 팀은 핵심 선수 일부가 결장한 상태였다. 썬더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와 아제이 미첼이 복부 근육 부상으로 빠졌다. 길저스-알렉산더는 4경기 연속 결장 중이며 경기당 31.8점으로 리그 득점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피닉스는 데빈 부커, 제일런 그린, 그레이슨 앨런이 결장했다. 부커와 그린은 최근 부상에서 복귀해 댈러스전에는 출전했지만, 백투백 일정 관리 차원에서 이날 제외됐다.
경기 초반부터 오클라호마시티가 주도했다. 전반에 3점슛 18개 중 11개를 성공시키며 75-52로 크게 앞섰다. 아이재아 조는 벤치에서 나와 전반에만 15점을 기록했고, 피닉스에서는 딜런 브룩스가 전반 14점을 올렸다. 후반 들어 격차는 더 벌어졌다. 썬더는 3쿼터에 한때 37점 차까지 달아났고, 경기 내내 20점 이상 리드를 유지했다.
피닉스에서는 브룩스가 23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로이스 오닐과 조던 굿윈이 각각 12점을 올렸다.
사진=오클라호마시티 썬더 SNS, 피닉스 선스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