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12/202602122019770067_698db7d11cebd.jpg)
[OSEN=서정환 기자] 한국의 컬링여신들이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김은지, 김민지, 김수지, 설예은, 설예지로 구성된 대한민국 여자컬링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과의 여자 컬링 예선 1차전에서 4-8로 패했다.
‘5G’ 한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팀 킴’의 은메달 이후 8년 만의 메달 사냥에 나선다. 미국과 1차전서 패한 한국은 이탈리아와 2차전서 다시 첫 승을 노린다.
경기 초반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후공으로 시작한 1엔드를 블랭크 엔드로 마무리하며 후공을 유지한 대한민국은 2엔드에서 1점을 선취했다. 이어 선공으로 나선 3엔드에서는 스틸에 성공, 1점을 추가하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4엔드에서 미국에 2점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5엔드를 다시 블랭크로 마치며 후공을 확보한 점은 긍정적이었다. 남은 엔드 운영을 감안하면 충분히 승부를 걸 수 있는 구도였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12/202602122019770067_698db7d19f706.jpg)
중반 이후 미국이 뒤집었다. 대한민국은 6엔드에서 스틸을 허용하며 2-3으로 역전을 당했다. 7엔드에서도 2점을 내주며 2-5로 격차가 벌어졌다.
한국은 8엔드에서 마지막 투구를 정교하게 성공시키며 2점을 따내 4-5까지 추격했다. 9엔드에서 미국이 1점을 추가해 4-6이 됐다. 10엔드에서 마지막 역전을 노렸다. 한국이 오히려 2점을 더 내주며 최종 스코어 4-8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이 첫 경기에서 졌다. 대한민국은 13일 이탈리아와 2차전을 치른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