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최규한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12/202602121906779471_698da8b2439c9.jpg)
[OSEN=손찬익 기자] “매년 다치지 않고 야구하자는 생각밖에 없다. 스스로 목표에 한계를 두고 싶지 않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영웅이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2년 연속 20홈런을 돌파한 데 이어 한화 이글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 타율 6할2푼5리(16타수 10안타) 3홈런 12타점이라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그는 올 시즌 ‘기록’이 아닌 ‘완성도’를 목표로 삼았다.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에 참가 중인 김영웅은 훈련 환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괌에서도, 오키나와에서도 날씨가 좋아 훈련하기에 정말 좋다”면서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무라카미 코치님과 타격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재미있게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 28홈런을 터뜨리며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지난해 22홈런을 날려 2년 연속 20홈런을 돌파한 김영웅은 수치상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 부상 없이 시즌을 완주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웅은 “작년에 얻은 좋은 기운과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팬들과 더 오래, 끝까지 야구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OSEN=대구, 최규한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12/202602121906779471_698da8b2de4a6.jpg)
삼성 내야진의 ‘명품 조연’ 전병우의 각오도 남다르다. 지난해 59경기에서 77타수 21안타 타율 2할7푼3리 1홈런 13타점 11득점을 남긴 그는 엑스트라 훈련까지 자청하며 수비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전병우는 “열심히 하는 건 당연하다. 오늘은 수비 훈련할 때 발을 더 잘 움직이기 위해 추가 훈련을 했다. 내야 파트 분위기도 좋고 훈련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프로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그는 올 시즌 목표를 단 하나로 못 박았다.
전병우는 “개인 목표보다 팀 우승만 생각하고 있다”며 “손주인 코치님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수비가 좋아졌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팀 성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올 시즌 다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OSEN=대구, 이석우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12/202602121906779471_698da8b39708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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