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2026.2.13 © 뉴스1 김성진 기자
쇼트트랙 여자 간판 최민정(28·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500m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최민정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선 2조에서 43초060을 기록, 5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코트니 사로, 킴 부탱, 플로렌스 브루넬(이상 캐나다), 판커신(중국)과 경쟁한 최민정은 자리 싸움에서 유리한 1번 레인을 배정받았다.
스타트 이후 가장 앞서 나간 최민정은 빠르게 속도를 올려 빈틈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뒤따라 오던 두 명의 캐나다 선수가 무섭게 추격해 최민정을 추월했고, 순식간에 3위로 내려앉았다.
이후 최민정은 힘이 빠진 듯 5위까지 밀려 최하위에 머물렀다.최종 판정도 바뀌지 않았고, 최민정은 파이널 B(순위결정전)로 밀려났다.
사로가 1위, 킴부탱이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한편 한국은 앞서 준준결선에서 김길리(22·성남시청)와 이소연(33·스포츠토토)이 탈락한 데 이어 최민정까지 파이널 B로 밀리면서 500m 종목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superpower@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