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범 헤더 결승골 '쾅!' 마수걸이 골 폭발!...미트윌란, 오르후스 1-0 꺾고 기선제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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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13일, 오후 03:16

(MHN 박찬기 기자) 이한범이 올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터트리며 미트윌란의 승리를 이끌었다.

미트윌란은 13일(한국시간) 덴마크 오르후스의 세레스 파크서 열린 덴마크축구협회(DBU)컵 4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오르후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코리안 듀오 이한범과 조규성은 선발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함께 출격했다. 이한범은 3-5-2 포메이션에서 스리백의 오른쪽 스토퍼 역할을 맡았고, 조규성은 미카엘 위러와 함께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나섰다.

경기의 영웅은 바로 이한범이었다. 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아랄 심시르가 연결한 크로스를 미트윌란 동료들이 마무리하지 못하며 그대로 흘렀고, 골문 앞에서 이한범이 헤더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한범의 올 시즌 첫 득점이었다.

이한범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낸 미트윌란은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둔 채 안방에서 2차전을 치르게 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한범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1골, 공격 지역 패스 6회, 가로채기 4회, 공중볼 경합 성공률 100%(3/3) 등 공수 양면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다. 매체는 이한범에게 평점 8.1점을 부여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한편, 함께 선발 출전한 조규성은 활발하게 뛰며 골사냥에 나섰으나, 아쉽게 침묵에 그치며 76분을 소화한 뒤 물러났다.

 

사진=미트윌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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