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현역 프로레슬러이자 마케팅·IT전문가 및 유튜버로 활동 중인 김남훈 씨가 창설 60주년을 맞은 대한프로레슬링협회의 살림을 책임진다.
김남훈 신임 대한프로레슬링협회 사무총장. 사진=대한프로레슬링협회
김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해 7월 사무부총장에 취임한 지 약 7개월 만에 승진했다. 기존 사무총장이던 박정모 전 총장은 고문으로 추대돼 협회를 지원한다.
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가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됐다”며 “프로레슬링이 지닌 역사성과 문화성을 바탕으로 ‘전통무예’로서 사회적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K-프로레슬링’을 세계에 알리고, 젊은 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현재 프로레슬링 단체 PWS(Pro Wrestling Society)에서 대외협력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PWS는 오는 5월 9일 서울 KBS아레나에서 개최하는 ‘레슬네이션 2(WRESTLENATION II)’의 티켓 예매에서 R석이 오픈 2분 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김수홍 회장과 박정모 고문의 경험, 김남훈 사무총장의 추진력이 결합해 전통의 계승과 대중화를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프로레슬링협회는 1966년 설립돼 한국 프로레슬링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