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기준 대한민국 선수단은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딴 가운데 연휴 기간 풍성한 메달 소식이 기대된다.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 임종언이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래픽=이미나 기자)
같은 날 오전 4시 15분부터는 ‘효자 종목’ 쇼트트랙 대표팀이 출격한다. 남자 1500m 준준결승을 시작으로 결승까지 치러진다. 대회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낸 임종언(고양시청)을 비롯해 황대헌(강원도청), 신동민(고려대)이 출격한다.
지난해 고등학생 신분으로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하며 깜짝 스타로 떠오른 임종언은 첫 올림픽에서 메달을 손에 넣었다. 혼성 계주 탈락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멀티 메달 사냥에 도전한다. 2022년 베이징 대회 1500m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은 왕좌 사수에 나선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 사진=AFPBB NEWS
16일 오전 1시 3분부터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이나현(한국체대)이 출격한다. 이번 대회 1000m에 출전하며 예열을 마친 김민선과 이나현은 주 종목 500m 레이스를 고대한다. 두 선수는 2018년 평창 대회 이상화의 은메달 이후 다시 한번 이 종목 메달 획득을 노린다.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서 김민선이 질주한 뒤 숨을 고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유승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쇼트트랙도 합세한다. 오후 7시 17분부터 남자 500m 예선이 열린다. 이어 오후 7시 57분부터는 여자 1000m 준결승부터 결승까지 연달아 펼쳐진다. 아직 이번 대회 메달이 없는 여자 대표팀이 갈증을 해소할 기회다. 지난 베이징 대회 은메달리스트 최민정과 에이스 김길리(이상 성남시청)가 선봉에 선다. 여자 1000m 결승이 끝난 뒤에는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이 진행된다.
18일 오전 2시 45분에는 김연아를 보고 자란 ‘김연아 키즈’가 나선다. 이해인(고려대)과 신지아(세화여고)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한다. 2014년 소치 대회 김연아의 은메달 이후 12년 만에 메달을 겨냥한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일인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경기. 한국대표팀 신지아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에서 김길리가 역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자 대표팀은 준결승을 통과하면 이날 오전 4시 51분부터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 출전한다. 여자 대표팀에 계주 종목은 주요 금밭이다.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부터 2022년 베이징까지 8번의 대회 중 6차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따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