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반등을 이끌고 있는 마이클 캐릭이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되면서 정식 감독으로 선임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경기 2승, 그것도 프리미어리그 1위와 2위를 상대로 거둔 승리. 맨유의 캐릭 감독이 1월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맨유는 부진을 거듭하던 후벵 아모림 감독 경질 후 대런 플레치 임시 체제 이후 캐릭 감독에게 남은 2052-2026시즌을 맡겼다.
선수 시절 맨유 중원에서 살림꾼 역할을 맡으며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애제자로 활약했던 캐릭 감독은 구단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캐릭 감독은 맨유 지휘봉을 잡은 직후 아모림 감독이 고집했던 스리백을 과감히 버리고 포백을 적용했고 이는 빠르게 결과로 나타났다.
맨유는 홈에서 열린 리그 2위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에서 2-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을 상대로 3-2 역전승했다.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아스널과 맨시티를 차례로 격파한 캐릭 감독은 이후에도 풀럼과 토트넘 홋스퍼까지 꺾으며 파죽의 4연승을 달렸다.
최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는 1-1로 비겼으나, 리그 5경기 무패(4승 1무)를 거둬 맨유의 순위는 단숨에 4위가 됐다.
한편 맨유는 오는 24일 에버턴과 리그 27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