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윤서, 아시아태평양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한국 선수 최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15일, 오후 02:55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한 양윤서(WAAP 제공)


양윤서(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가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WAAP) 정상에 올랐다.

양윤서는 15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웰링턴의 로열 웰링턴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오수민(신성고 8언더파)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양윤서는 한국 선수 최초로 이 대회 우승자가 됐다. 지난 2023년 김민솔(20), 이듬해 이효송(18), 그리고 지난해 오수민(18)은 모두 준우승에 만족했었다.

양윤서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올해 AIG 여자 오픈,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셰브런 챔피언십 등 3개 메이저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더불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ISPS HANDA 호주 여자 오픈, 제123회 여자 아마추어 챔피언십,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ANWA)에도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우승 후 양윤서는 "실감이 나지 않는다. 정말 기쁘다. 해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메이저 대회에 출전, 좋은 코스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기하는 것이 기대된다. 메이저 대회 문을 두드리면 챔피언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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