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은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가족과 후원 기업의 지원에 대한 질문을 받고 “CJ 비비고에서 한국 음식을 많이 보내주셔서 캐리어 한 짐 가득 싸서 다닌다”며 “외국에서 비비고 한식을 먹으면서 컨디션 조절을 잘한 것 같다”고 말했다.
최가온은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홍보관 내 CJ부스를 둘러보며, CJ의 대표 브랜드들이 밀라노에서 선보이는 K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사진=CJ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 최가온이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올리브영 부스에서 립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CJ
최가온은 허리 부상으로 대회 출전이 어려웠던 시기에도 지원 속에 재활에 전념했다. 그리고 후원 3년 만에 올림픽 금메달로 화답했다.
특히 결선 1·2차 시기에서 연이어 넘어졌지만, 마지막 3차 시기에서 최고 난도의 기술을 완벽히 성공시키며 역전 우승을 일궈냈다. ‘글로벌 No.1’을 향한 도전 정신을 세계 무대에서 증명한 순간이었다.
최가온은 “앞으로는 목표를 멀리 두기보다 당장 내일을 보겠다”며 “지금의 나보다 더 잘 타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기자회견 이후 최가온은 코리아하우스 내 CJ 부스를 방문했다. 올리브영 부스에서는 립 제품을 직접 테스트하며 K뷰티 체험을 즐겼고, CJ ENM 부스 포토존에서는 기념 촬영을 했다.
비비고 부스에서는 해외 훈련 중 지원받았던 제품들을 떠올렸다. 그는 “고메 소바바 치킨을 먹으며 힘을 냈다”며 “미국에서 패스트푸드 대신 한국식 치킨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언니, 오빠와 거의 거덜 낼 정도로 먹었다”며 웃었다.
CJ는 올림픽 기간 코리아하우스에서 K푸드, K콘텐츠,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고 있다.
CJ 관계자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꿈지기 철학’의 가치를 보여준 최가온 선수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망주 발굴과 글로벌 도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