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우승…통산 11번째 금강장사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16일, 오후 04:53

금강장사에 오른 김기수(대한씨름협회 제공)


김기수(수원특례시청)가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 통산 11번째 금강장사에 올랐다.

김기수는 16일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정종진을 3-2로 제압, 꽃가마를 탔다.

이로써 김기수는 단오·추석·천하장사에 이어 설날 대회까지 접수, 4대 메이저 금강장사 타이틀을 모두 석권했다.

결승에서 김기수는 첫판과 두 번째 판을 연달아 내줘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세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 네 번째 판에서 들배지기 되치기를 성공시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마지막 판에선 들배지기 되치기를 다시 성공시키며 짜릿한 역전극을 완성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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