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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한국 남자쇼트트랙이 첫 금메달을 조준했다.
이준서(20, 한국체대), 임종언(19, 고양시청), 이정민(23, 성남시청), 신동민(21, 화성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6분52초708의 기록으로 네덜란드(6분52초751)와 함께 결승에 진출했다.
5000m 계주는 무려 45바퀴를 전략적으로 돌아야 하는 장기레이스다. 네 명의 선수 모두 호흡이 잘 맞아야 하고 힘의 배분도 중요하다.
한국은 21바퀴를 남기고 이준서가 선두로 올라섰다. 선두유지는 쉽지 않았다. 한국은 11바퀴를 남기고 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밀렸다. 힘이 좋은 네덜란드는 몸싸움을 잘했다.
이정민이 6바퀴를 남기고 다시 선두로 치고 올라섰다. 신동민이 그대로 내달리며 선두로 질주했다. 격차를 벌린 한국은 크게 앞서나갔다. 마지막 주자 임종언이 두 바퀴를 그대로 선두로 유지하면서 가볍게 1위를 지켰다.
한국은 남자 쇼트트랙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노릴 수 있게 됐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