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16/202602162054778170_699305d1624c2.jpg)
[OSEN=서정환 기자] 김길리(22, 성남시청)가 극적으로 동메달을 땄다.
김길리는 16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28초61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잔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가 1분28초43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은메달은 코트니 사라울트(캐나다)가 1분28초523으로 차지했다. 3위 김길리와 불과 몇 센티 차이였다.
스타트가 늦은 김길리는 초반 최하위 5위로 출발했다. 김길리는 3바퀴 남기고 3위까지 올라섰다. 한때 선두까지 치고 올랐던 김길리가 3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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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서 김길리는 날을 내밀며 일발역전을 노렸지만 아쉽게 3위로 골인했다. 올림픽에서 개인 첫 메달을 따낸 김길리는 여러 감정이 교차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선배 최민정이 김길리의 메달을 축하했다.
순위결정전으로 밀린 최민정은 초반 2위를 유지하다 3위로 밀렸다. 최민정은 몸싸움 끝에 밀려나면서 최하위로 떨어졌다. 재정비를 한 최민정은 다시 바짝 3위를 추격했다.
결국 최민정은 1분31초208의 기록으로 3위로 골인하며 최종 8위가 됐다. / jasonseo3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