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남자 싱글 '4위' 차준환, ISU 초청으로 갈라쇼 참가[올림픽]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17일, 오전 12:16

피겨 차준환이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4 © 뉴스1 김성진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4위 차준환(25·서울시청)이 갈라쇼에 참석한다.

대한체육회는 17일 "차준환 선수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의 공식 초청을 받아 갈라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올림픽 갈라쇼에는 남녀 싱글·페어·아이스댄스 등 4개 세부 종목에서 메달을 딴 선수와 ISU 초청 선수가 참가한다.

차준환은 남자 싱글에서 4위를 차지해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ISU의 공식 초청을 받고 갈라쇼에 참가한다.

차준환은 이번 대회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에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합계 273.92점으로 4위에 올랐다.

쇼트프로그램에서 92.72점으로 6위를 기록한 그는 프리스케이팅에서 뼈아픈 점프 실수가 나오면서 181.20점을 받았다.

차준환 뒤에 연기한 유력 메달 후보들이 잇따라 실수를 범한 가운데, 차준환은 3위 사토 순(일본·274.90점)에 0.98점 차로 뒤져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그러나 차준환은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 남자 피겨 최고 순위(5위)를 새로 썼다.

피겨스케이팅 갈라쇼는 오는 22일 열린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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