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창원, 이석우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14/202602141536772875_69901965022ee.jpg)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2026 신인 1라운드 전체 2순위 지명을 받은 내야수 신재인이 빠르게 프로 무대 적응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유신고 출신 신재인은 2025 울산-KBO Fall League에서 7경기 타율 .440(25타수 11안타) 3타점 9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MVP에 선정된 특급 유망주다. 현재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를 소화하며 프로 첫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신재인은 “CAMP 1은 타격과 수비 훈련량이 많아 개인 기술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면, CAMP 2는 팀 훈련과 팀 플레이 비중이 높아 더 집중하게 된다”며 “팀 훈련은 내가 제대로 하지 않으면 팀에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캐치볼 하나부터 정확히 하려고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OSEN=울산, 이석우 기자]](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14/202602141536772875_6990196592a66.jpg)
현재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수비다. 그는 “공격과 주루도 배우는 단계지만 신인이 경기에 나서려면 수비 안정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플레이 하나하나에 더 집중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룸메이트 서호철은 신재인의 프로 적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재인은 “캠프 내내 같은 방을 쓰고 있는데 많이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나이 차이가 있지만 친근하게 대해주시고 야구 이야기도 많이 해주신다”며 “팀 분위기와 규율도 많이 배우고 있다. 처음보다 훨씬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함께 캠프를 소화 중인 입단 동기들도 든든한 존재다. 그는 “포지션이 달라 훈련 중 대화를 많이 나누지는 못하지만 잠깐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힘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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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인의 올 시즌 목표는 명확하다. 개막 엔트리 진입이다. 그는 “신인이라 어떻게 해야 1군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 팀이 좋은 성적을 내 가을야구에 간다면 그 엔트리에도 꼭 들어가고 싶다”며 “꾸준히 기회를 받아 의미 있는 기록을 남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개인 성적 목표도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그는 “데뷔 시즌 OPS 0.750을 목표로 말한 적이 있지만 결국 기록은 1군에 있어야 세울 수 있다”며 “한 타석 한 타석 소중히 여기면서 기회를 잡겠다”고 말했다.
코칭스태프 평가 역시 긍정적이다. 조영훈 타격 코치는 “스윙 메커니즘 완성도가 높다. KBO 상위권 수준으로 평가한다”며 “경험만 쌓이면 충분히 기대할 만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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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길 수비 코치 또한 “기본 능력이 뛰어나고 고교 시절부터 기본기가 잘 잡혀 있다. 훈련 태도도 매우 진지하다. 좋은 선수가 팀에 합류했다는 느낌”이라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신재인은 팬들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1라운더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 평가전과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기회를 얻고 팬들 앞에서 인사드리고 싶다.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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