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BC 공식 홈페이지
NBC는 ‘최가온이 클로이 김을 제치고 하프파이프 금메달을 따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클로이 김의 3연패가 확실해 보였으나, 이를 막아낸 유일한 선수는 한국의 17세 신예 최가온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자가 스승을 이긴 셈”이라며 “최가온과 클로이 김이 함께 기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NBC가 선정한 1위는 컬링 믹스 더블 스위스 대표로 출전한 브리아어 슈발러-위아니크 슈발러 부부의 18개월 된 아기였다. 경기장에서 부모의 경기를 지켜보며 컬링을 따라하는 모습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밖에도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 우승자 브리지 존슨(미국), 동계 올림픽 최다 금메달 신기록(9개)을 세운 요한네스 클레보(노르웨이), 브라질 첫 동계 올림픽 금메달 주인공 루카스 피녜이루 브라텡(알파인 스키), 남자 피겨 싱글 금메달리스트 미카일 샤이도로프(카자흐스탄), 일리야 말리닌(미국)의 피겨 팀 이벤트 금메달,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흑인 수비수 라일라 에드워즈가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홈 코스에서 2관왕을 달성한 알파인 스키 선수 페데리카 브리뇨네(이탈리아)와 은퇴 시즌에 크로스컨트리 동메달을 획득한 제시 디긴스(미국)가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했다.
한편, 최가온의 역전 우승은 전날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이 선정한 전반기 ‘7대 명장면’에도 포함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