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역대 동계 최다 메달 '19개' 新…다카기 10번째 메달[올림픽]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18일, 오전 09:07


일본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19번째 메달'을 따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다.

일본은 18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 추월에서 동메달을 땄다.

일본은 준결승에서 2분55초95를 기록, 네덜란드(2분55초84)에 0.11초 차로 밀려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그러나 동메달 결정전에선 다카기 미호, 사토 아야노, 노아케 하나가 팀을 이뤄 2분58초50의 기록으로 3분02초00에 그친 미국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이로써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0개 등 총 19개의 메달을 수확하며 2022 베이징 대회의 18개(금 3·은 7·동 8)를 넘어 역대 동계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새로 썼다.

일본의 매달 총개수는 노르웨이(31개), 이탈리아(24개), 미국(21개), 독일(20개)에 이어 5번째로 많다.

다카기는 개인 통산 10번째 메달(금 2·은 4·동 4)을 따며 동·하계 통틀어 일본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했다.

한국은 일본과 비교해 이번 대회 메달 레이스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메달밭' 쇼트트랙에서는 아직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한편 여자 팀 추월 결승에서는 캐나다가 2분55초81로 결승선을 통과, 2분56초77에 들어온 네덜란드를 제치고 이 종목 2연패를 달성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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