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떠난 린가드, 드디어 새 둥지 찾나..."브라질 무대로 향할 가능성, 계약 체결 임박"

스포츠

MHN스포츠,

2026년 2월 19일, 오전 03:25

(MHN 금윤호 기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K리그1 FC서울에서 활약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제시 린가드가 현역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에는 브라질 무대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브라질 매체 '글로보'는 "린가드가 브라질 클럽 헤무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보도했다.

헤무는 2025시즌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B(2부)에서 4위를 차지해 세리A로 승격한 팀이다. 이번 시즌 헤무는 2무 1패로 16위를 달리고 있다.

해당 매체는 "헤무는 린가드 측에 영입 제안을 건넸다.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몇 주 전부터 진전이 있었다"며 "잔여 시즌 도안 린가드가 헤무와 계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린가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맨유 성골 유스 출신이다. 맨유에서 프로 데뷔에 성공한 린가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발탁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맨유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린가드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반등을 노렸다.

이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린가드는 FC서울 유니폼을 입으면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린가드의 서울 입단을 두고 자신의 사업을 위한 것 아니냐는 의심하는 눈초리를 뒤로 하고 2024시즌 26경기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해냈다. 이어 2025시즌에는 주장을 맡고 41경기 13골 7도움을 올리며 에이스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린가드는 2년 계약을 끝으로 서울과 눈물의 작별을 한 뒤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사진=MHN DB, 제시 린가드 SNS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