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권수연 기자) 서울SK 포워드 안영준이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송교창(KCC)이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남자농구대표팀에서 하차했다"며 그의 대체 선수로 안영준을 발탁했음을 전해왔다.
협회는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안영준이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인 점을 높이 평가해 대표팀에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영준은 농구 월드컵 아시아예선 중국과 2연전에서 공수 양면에 걸쳐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며 대표팀 전력에 힘을 보탰다"고 덧붙였다.
안영준은 지난 1월 22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를 치르던 도중 종아리 근육을 다쳤다. 이후 잠시 회복기를 가진 그는 이달 15일 돌아와 안양 정관장전에서 30분 가량을 소화하며 17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직전 경기인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11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소집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한국 농구 대표팀은 24일 출국해 26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대만과 1라운드 B조 3차전, 3월 1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일본과 4차전을 앞두고 있다.
사진=MHN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