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1군 합류 없다…'2차 캠프 이동' 김경문호, 오키나와서 주전 포함 본격 실전 점검 돌입 [한화 캠프]

스포츠

OSEN,

2026년 2월 20일, 오전 12:01

[OSEN=대전, 이대선 기자]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와이스를, LG는 치리노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말 1사에서 내야안타로 출루한 한화 손아섭이 환호하고 있다. 2025.10.30 /sunday@osen.co.kr

[OSEN=조은혜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손아섭이 1군 스프링캠프 합류 없이 시즌을 준비한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지난 18일 호주 멜버른에서의 마지막 훈련을 마치고 19일 2차 캠프가 열리는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했다. 한화는 오키나와에서 총 9차례의 연습경기를 갖는다.

오키나와로 넘어가면서 캠프 명단에 약간의 변동이 생겼다. 외야수 권광민과 유민, 내야수 최원준, 투수 한서구 등 4명은 퓨처스팀 스프링캠프가 열리고 있는 고치로 이동해 각각의 경험과 과제를 안고 기량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퓨처스팀에서 1군으로 추가되는 선수는 당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퓨처스팀에서 훈련하고 있는 손아섭 역시 오키나와에는 합류하지 않고, 고치에서 계속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왔던 손아섭은 해를 넘겨서도 팀을 찾지 못하다 지난 5일 한화와 계약기간 1년, 연봉 1억원에 계약했다. 이미 1군은 멜버른에서 세 번째 턴을 마친 시점이었고, 손아섭은 계약 후 멜버른이 아닌 고치에서 캠프를 시작했다.

[OSEN=대전, 최규한 기자]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린다.홈팀 한화는 코디 폰세, 방문팀 NC는 신민혁을 선발로 내세운다.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훈련에서 한화 김경문 감독이 스태프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9.03 / dreamer@osen.co.kr

한편 한화는 20일 휴식을 취한 뒤 21일부터 본격적인 연습경기에 돌입한다. 호주에서 치른 멜버른 에이시스와 3연전, 청백전 등에서는 어린 선수들 위주로 실전을 소화했고, 오키나와에서는 주전급을 포함한 전력 전반의 본격적인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21일 첫 경기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팀과의 평가전이다. WBC 대표팀에는 투수 류현진과 정우주, 내야수 노시환, 외야수 문현빈이 차출되어 훈련 중이다. 22일에는 일본프로야구(NPB) 지바롯데 마린스 1군을 만나고,  23일 다시 국가대표팀과 맞붙는다.

24일에는 삼성 라이온즈, 26일 니혼햄 파이터즈 2군, 27일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차례로 만난다. 이어 3월 1일 KIA 타이거즈, 2일 KT 위즈, 3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로 실전을 마무리한 뒤 4일 훈련 후 5일 귀국해 시범경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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