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풀타임' 즈베즈다, UEL 16강 PO 1차전 릴 1-0 제압
스포츠
뉴스1,
2026년 2월 20일, 오전 07:33
설영우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즈베즈다는 20일(한국시간) 프랑스 빌뇌브다스크의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에서 열린 2025-26 UEL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OSC 릴(프랑스)을 1-0으로 제압했다.
UEL 리그 페이즈 15위에 그친 즈베즈다는 상위 8개 팀에 주어지는 16강 직행 티켓을 놓쳤다.
즈베즈다는 16강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릴을 적지에서 잡았고, 오는 27일 열리는 홈 2차전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16강 무대를 밟을 수 있다.
설영우는 3-4-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해 경기 끝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즈베즈다는 릴과 팽팽한 0의 균형을 이어가다가 전반 추가시간 결승 골을 뽑아냈다.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 토마스 헨델이 낮게 올린 공을 제이 에넴이 힐킥으로 연결했고, 이를 골문 앞에 있던 프랭클린 테보 우첸나가 몸으로 밀어 넣었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즈베즈다는 후반 들어 릴의 반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챙겼다.
양현준의 소속팀 셀틱(스코틀랜드)은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펼쳐진 VfB 슈투트가르트(독일)와 홈 경기에서 1-4로 대패해 탈락 위기에 처했다.
전반 15분 빌랄 엘 카누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셀틱은 6분 뒤 베냐민 뉘그렌이 강한 전방 압박으로 공을 뺏은 뒤 골키퍼를 제치고 동점 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셀틱은 이후 세 차례 골문이 열리며 무너졌다. 전반 28분 엘 카누스에게 헤더 결승 골을 내줬고 후반 12분 제이미 레벨링, 후반 48분 티아구 토마스에게 연달아 골을 허용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양현준은 후반 17분 마에다 다이젠 대신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