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찬기 기자) 훌리안 알바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르헨티나 대선배 리오넬 메시와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넘어섰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비사커'는 19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수 훌리안 알바레스는 아르헨티나의 레전드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아구에로보다 적은 경기 수로 챔피언스리그 20골을 달성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알바레스는 지난 브뤼허전에서 득점을 터트리며 챔피언스리그에서 35경기 만에 20골을 기록했다. 이는 아르헨티나 선수 중 가장 빠른 기록이며,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통계에 따르면 아구에로보다 2경기, 메시보단 5경기나 빠른 기록이다"라고 알렸다.
알바레스는 지난 19일 치른 브뤼허와의 1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원정경기에서 득점을 신고했다. 전반 8분 만에 얻어낸 페널티킥에서 키커로 나섰고,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이른 시간 리드를 가져오는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 득점은 알바레스의 챔피언스리그 통산 20번째 골로 단 35경기 만에 만들어 낸 놀라운 기록이었다. 아르헨티나 대선배 아구에로는 37경기, 메시는 40경기 만에 20골을 넣었던 만큼 실로 대단한 기록이 아닐 수 없다.
특히나 이 득점으로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 통산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 2위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틀레티코로 이적한 뒤 챔피언스리그 18경기에서 12골을 터트린 그는 종전 사울 니게스의 11골을 넘어섰다. 현재 1위는 앙투안 그리즈만으로 그는 무려 39골을 터트리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Europa Press,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