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찬기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일본 영건 스트라이커 고토 케이스케를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0일(한국시간) '스포츠붐'을 인용하며 "토트넘은 여름에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시장에 뛰어들 준비가 됐으며, '혁신적인 재능'이라 불리는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고토 케이스케가 그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20세의 고토는 191㎝에 달하는 장신 공격수로 현재 안더레흐트를 떠나 신트트라위던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으며, 25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뉴캐슬과 브라이턴, 첼시도 그를 주목하고 있다"며 "하지만 그중에서도 활동량이 많고 다재다능한 스트라이커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는 토트넘의 영입 리스트 최상단에 올라있다"라고 설명했다.
고토는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 출신으로 2014년 벨기에 안더레흐트 임대 생활을 거쳐 1년 만에 완전 이적했다. 이후 신트트라위던으로 다시 임대를 떠나며 벨기에 리그 경험을 쌓고 있고, 올 시즌 리그에서만 10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에 오르는 등 재능을 만개하고 있다.
이에 빅클럽에서도 그의 재능을 일찌감치 주목하고 있다. 장신 스트라이커라는 확실한 장점에 왕성한 활동량, 다재다능함까지 갖추고 있는 고토는 여러모로 매력적인 선수임에 틀림없다. 특히나 아직 그의 나이가 20세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 역시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다.
그중에서도 토트넘의 관심이 적극적이다. 현재 파리 생제르맹으로부터 임대로 데려온 랑달 콜로 무아니는 사실상 실패했으며 올 시즌을 끝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더불어 히샬리송 역시 계속되는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도 못하고 있어 매각 가능성이 전망되고 있는 상황이다. 도미닉 솔란키를 제외하면 확실한 스트라이커 자원이 부족한 상태로 고토의 영입이 더욱 절실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역시나 영입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매체는 "고토와 안더레흐트의 계약은 2028년까지다. 안더레흐트는 최대 2,000만 파운드(약 390억 원) 정도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슈투트가르트 역시 고토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팀토크,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