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길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0/202602201451776796_6997f8e0ce760.jpg)
[OSEN=홍지수 기자] 한국 쇼트트랙 차세대 스타 김길리(성남시청)이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세 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김길리와 최민정(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등 한국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회 쇼트트랙 여자 1500m에 출전한다.
여자 1500m 경기는 준준결선부터 결선까지 이어지며, 메달 주인공이 가려지는 결선은 오전 6시 7분쯤 펼쳐진다.
김길리와 최민정, 노도희는 지난 19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노도희(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가 호흡을 맞춘 한국 대표팀이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04초014로 결승선을 통과해 정상에 올랐다.
김길리의 레이스를 주목할 만하다. 지금까지는 최민정이 한국 간판이었다. 그런데 그 바통을 김길리가 이어받고 있다.
![[사진] 김길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0/202602201451776796_6997f8e1616f0.jpg)
김길리는 지난 16일에는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서 1분28초614의 기록으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6번째 올림픽 무대, 베테랑 중 베타랑인 이탈리아의 전설 아리안나 폰타나도 제쳤다.
계주에서도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길리. 결승선 통과 때도 폰타나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의 ‘금빛 질주’에 미국 스포츠매체 ‘ESPN’은 “그리고 김길리는 자신의 별명 ‘람보르길리(Lambor-Gilli)’를 증명했다. 빠른 스피드로 유명한 이탈리아 스포츠카에서 따온 별명처럼, 결승선을 눈앞에 두고 폰타나를 폭발적인 속도로 추월했다”고 주목하기도 했다.
김길리는 자신에게 첫 올림픽인 이번 대회에서 두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 개인전인 1500m에서 메달을 추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 김길리.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2/20/202602201451776796_6997f8e1e572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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