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UFC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 8연승 에르난데스와 격돌…휴스턴서 미들급 3·4위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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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20일, 오후 08:00

(MHN 양진희 기자) 전 UFC 미들급 챔피언 션 스트릭랜드와 8연승의 앤서니 에르난데스가 휴스턴에서 격돌한다.

UFC는 오는 22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스트릭랜드 vs 에르난데스’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UFC 미들급 랭킹 3위 션 스트릭랜드(29승 7패)와 4위 앤서니 에르난데스(15승 2패 1무효)가 맞붙는다.

스트릭랜드는 타이틀전 패배 후 1년 만에 복귀전이다. 스트릭랜드는 지난해 2월 UFC 312에서 당시 챔피언 드리퀴스 뒤 플레시에게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했다. 스플릿 판정패였던 1차전과 달리 완패였다. 이후 부상을 치료하고 휴식을 거치며 재정비에 나섰고, 목표는 챔피언 벨트 탈환이라고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미들급에서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연승으로 현재 체급 최다 연승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5위 브렌던 앨런과 11위 로만 돌리제를 연파하며 톱5 진입 자격을 입증했다. 이번 경기에서 전 챔피언을 상대로 경쟁력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스트릭랜드는 에르난데스의 레슬링에 대비했다고 강조했다. 스트릭랜드는 “난 훈련 캠프에서 타격보다 레슬링을 훨씬 더 많이 했다”며 “에르난데스를 그래플링으로 이길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기는 5라운드 그래플링 대결이 될 것이며, 4, 5라운드에 그를 TKO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에르난데스 역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에르난데스는 “5라운드 경기에선 상대를 고문할 시간이 더 많다는 뜻”이라며 “그래서 내가 위험한 파이터”라고 말했다. 이어 “난 내가 세계 최고고, 챔피언이 될 자질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모두를 해치우겠다”고 밝혔다.

 

사진=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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