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BNK 피어엑스, 글로벌 e스포츠 구단으로 첫 발..."홍콩서 유리한 고지 선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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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2월 21일, 오전 02:05

(MHN 권수연 기자) 부산광역시 e스포츠팀 BNK 피어엑스(FEARX, 이하 BNK 피어엑스)가 LCK컵 파이널 진출 명운을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구단은 2026 LCK컵 플레이오프에서 LCK컵 홍콩행 직행권을 획득, 글로벌 e스포츠 구단으로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사명을 피어엑스 주식회사(FEARX)로 변경하며 e스포츠 구단과의 일관성을 강화하고 ‘피어엑스(FEARX)’로 브랜드를 단일화하려는 내부 전략 역시 이번 LCK컵 홍콩행을 계기로 상당한 효과가 기대된다. 

BNK 피어엑스의 글로벌 e스포츠 구단 도약은 지난해부터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5년 한 해는 ‘미라클 런’으로 불리며, 리그오브레전드 팀은 구단 최초의 국제대회 우승인 2025 LoL 아시아 인비테이셔널(ASI) 챔피언에 올랐고, 레인보우 식스 시즈 팀은 사우디에서 열린 Esports World Cup 2025에 진출해 글로벌 무대에 데뷔했다. 

또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해외 프로팀 전지훈련 프로그램인 부트캠프를 꾸준히 운영하며, BNK 피어엑스는 글로벌 명문 구단으로의 성장과 글로벌 팬덤 확장의 교두보를 지속적으로 마련해왔다.

현재 BNK 피어엑스는 오는 21일 LCK컵 플레이오프 승자조 3라운드에서 젠지와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젠지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리는 LCK컵 파이널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BNK 피어엑스 김해찬 대표는 “이번 계기를 통해 글로벌 명문 구단으로의 성장과 글로벌 팬덤 확장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21일 LCK컵 플레이오프 승자조 3라운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좋은 결과로 홍콩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BNK 피어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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