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골+MVP 선정' 신입생 모따, "자신감 생겼어...시즌 목표는 말하고 싶지 않아" [전주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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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2월 21일, 오후 04:59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OSEN=전주, 정승우 기자] "좋은 동료가 많아 걱정 없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전북현대는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은 전반 32분 모따의 선제골과 후반 22분 티아고의 헤더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고, 후반 추가시간 송범근의 페널티킥 선방까지 더해 무실점 승리를 완성했다.

20년 만에 부활한 슈퍼컵에서 정상에 오른 전북은 정정용 감독 체제 첫 공식전부터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시즌 출발을 알렸다.

경기 후 수훈선수 기자회견에 나선 모따는 "힘든 경기였다. 대전에서 준비를 많이 했다. 저희도 준비를 열심히 했고 감독님이 요구하신 부분을 신경써 준비했다. 대전을 분석해 준비했다. 다행히 운 좋게 득점했다. 티아고도 골을 기록해 팬분들에게 승리를 선물할 수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득점 장면에 대해서는 "경기 준비를 할 때 마무리 훈련을 통해 니어포스트, 파포스트, 크로스 상황에서 공이 어디에 떨어질지 몰라 움직이며 준비하고 있었다. 수비수가 공을 안 보고 저를 잡는 것을 보면서 공만 보고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후반전 교체 장면에 대해서는 "햄스트링 통증이 느껴져 감독님이 저를 배려해 교체해 주셨다. 티아고가 다행히 골을 넣어 팀을 도왔다. 불만은 없었다. 기분 좋았다"라고 전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모따는 "첫 경기 골을 넣고 MVP를 수상하니 자신감은 올라간다. 그러나 팀의 목표를 보고 있다. 팀을 돕는 역할을 하고 싶다.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를 몇 개 할지는 아직 말하고 싶지 않다.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티아고, 콤파뇨라는 강력한 경쟁자에 대해서는 "걱정은 없다. 좋은 동료가 있으면 동기부여가 된다. 훈련에서도 집중이 된다. 후반전에 더 좋은 선수가 들어올 수 있다는 생각에 편안하다"라고 이야기했다.

K3부터 시작해 전북까지 온 모따다. 모따는 "솔직히 말하자면 차이가 크다. 전에 있던 구단이 아니었다면 전북에 오지 못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구단에 입단한 것이 영광스럽다. 집중하면서 구단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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